반응형 한계효용1 한계효용: 더 많이 가져도 행복하지 않은 이유 나는 한계효용을 ‘먹는 경험’을 통해 가장 쉽게 이해하게 되었다. 어느 날 스트레스를 풀 겸 좋아하는 치킨을 한 마리 시켰다. 첫 조각을 먹을 때는 바삭한 식감과 양념 맛 덕분에 큰 만족감을 느꼈고, 두 번째와 세 번째 조각까지는 “역시 잘 시켰다”는 생각이 들었다. 하지만 절반쯤 먹었을 때부터는 만족감이 점점 줄어들었고, 마지막 몇 조각은 맛있다기보다는 “남기기 아까워서” 먹게 되었다. 문제는 그 이후였다. 이미 배가 부른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, 남은 치킨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끝까지 먹은 결과 속이 불편해졌고 오히려 후회가 남았다. 이때 나는 추가로 한 조각을 더 먹었을 때 얻는 만족, 즉 한계효용이 이미 거의 0에 가까워졌다는 사실을 몸으로 느꼈다. 처음의 만족과 달리, 마지막 조각들은 나에게 즐거움.. 2025. 12. 23. 이전 1 다음 반응형